2017년 7월 20일 개봉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정쟁 영화로. 제2차세계대전 중 일어난 덩케르크 철수 작전을 소재로 한 영화다.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이 영화를 각본 없이 찍으려고 했다고 한다. 리얼리즘을 좋아하는 감독 성향을 볼 때 왜 감독이 각본 없이 찍으려고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 같다. 하지만 이 영화의 제작자인 자신의 아내 에마 토머스가 각본 없이 영화를 찍는 것을 말렸다고 한다. 어쨌든 이 영화에서 대사는 별로 없다. 거의 극한의 리얼한 전쟁장면이 많이 나온다. 하지만 이상하게도 병사가 총을 맞거나 해도 피를 흘리지는 않는다. 그 이유에 대해서 추측해봤는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그전까지의 영화 대부분의 액션씬에서도 유혈장면은 거의 나오지 않았다. 아마 감독은 자신의 영화를 철저히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