철학은 자연에서부터 시작되었다. 고대나 중세 근대 현대에 이르기까지 철학의 기본은 자연으로부터 비롯되었다. 자연이란 나무 흙 공기 뿐만 아니라 인간까지도 포함하는 넓은 개념이다. 저는 이것을 자연 철학이라고 부릅니다. 자연 철학은 자연 과학으로 완전히 계승되어 명맥이 거의 끊긴 철학의 한 분과이다. 하지만 철학자들의 근본적인 세상에 대한 물음에는 기본적으로 자연이 있을 수 밖에 없었다. 그리고 자연 철학은 현재 자연 과학으로 완전히 계승되었지만 과거 고대나 중세 근대에 이르기까지 자연 철학은 존재 했다. 왜냐하면 이 모든 의문의 뿌리는 인간까지 포함하는 자연에서 비롯되었기 때문이다. 그렇다면 철학이 자연으로부터 비롯되었다고 생각을 하자. 그러면 고대 철학자들의 자연에 대한 철학 또한 자연 철학이라 볼 수..